배우 박호산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를 대신해 '나의 아저씨' 긴급 투입됐다.

28일 한 매체는 "'나의 아저씨' 오달수 자리에 박호산 투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10일부터 티저 영상 공개 등 드라마 출격을 알렸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선균, 송새벽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8년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했다.

그러나 27일 오달수가 성추행 및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며 제작진의 고민이 깊어졌다.

결국 '나의 아저씨' 제작진 측은 "오달수씨가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상에 오픈된 티저 영상 서비스가 모두 중단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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