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김유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배우 김유정이 건강 악화로 드라마 촬영을 중단했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유정은 2016년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당시 주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차태현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그녀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기도.
차태현은 "유정이가 어제 또 아팠다. 여러분이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 응원 좀 해달라. 이런 얘기를 해도 되나"라며 망설이다가 "어제 알았는데 유정이가 항생제 알레르기가 있어서 약을 못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감기에 걸려도 약을 못 먹는다. 다 앓아야 낫는다더라. 어제 그 얘기를 듣고 내 아이처럼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너무 속상했다. 난 그런 걸 처음 들어봤다. '너는 약을 못 먹어?'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 아프면 안 된다고 얘기했는데 오늘 또 쓰러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유정은 완쾌 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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