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차민규가 1000m에서 중간 1위에 올랐다.

차민규는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 5조에서 페도르 미젠세프(카자흐스탄)와 경기를 펼쳐 1분09초2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차민규의 시즌 베스트 기록이다.

차민규는 초반 200m를 16초31로 주파했다. 이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스퍼트를 내면서 결승선을 향해 달렸다. 막판 힘이 부치는 모습이 있었지만 끝까지 힘을 내 레이스를 마쳤다.
이어 정재웅과 김태윤도 레이스를 준비 중이다.

정재웅은 9조에서 세바스티안 크로신스키(폴란드)와 경기를 펼친다. 정재웅은 팀추월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 친형이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 김태윤은 15조에서 알렉산드레 생-장과 레이스를 한다. 김태윤은 올 시즌 꾸준하게 월드컵 대회 1000m에 출전했고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70점)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는 18조 인코스에서 출격하는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다. 그는 평창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다. 세계랭킹 1위 카이 페르베이(네덜란드), 이번 대회 500m 금메달리스트인 호바르 로렌첸도 유력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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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증권금융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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