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공세로 증시가 하락한 20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10팀의 선수들도 수익률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 하락하면서 2410선까지 미끌어졌다. 코스닥지수도 1.30% 급락하면서 860선으로 물러났다.

그럼에도 SK증권(1,07010 +0.94%) 서초PIB센터 '서초100만불' 팀은 이날 하루 4.62%p 수익률을 달성하며 선전했다. 이날 서초100만불 팀이 장바구니에 담은 종목은 삼천당제약(36,2501,700 -4.48%), KODEX 200(30,410230 +0.76%)선물 인버스(1.17%), 아시아나항공(4,35050 -1.14%)(0.51%), 서울반도체(17,600100 +0.57%)(-1.91%)였다. 특히 삼천당제약이 9.29% 급등하면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홍광직 유안타증권(3,930145 -3.56%) W Prestige 강남센터 과장도 2.18%p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날 홍 과장이 장바구니에 넣은 종목은 우리기술투자(3,385210 +6.61%)(2.16%), 예스티(16,30050 -0.31%)(1.72%), 대우건설(5,85020 +0.34%)(-0.55%)였다. 특히 전날 담은 동구바이오제약(25,550400 -1.54%)을 전량 매도하면서 61만9000원을 벌어들였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본점 VIP영업소 '어벤져스' 팀도 0.88%p 수익률을 기록했다. 어벤져스 팀은 이날 푸드웰(5,980160 +2.75%)(2.66%), 펩트론(53,000700 +1.34%)(4.08%), 인콘(11,900200 +1.71%)(-1.97%)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반면 박종성 KB증권 강종지점 과장은 이날 -2.26%p 손실을 냈다. 참가한 10팀 중 가장 큰 손실 폭이었다. 박 과장은 이날 삼천리(114,0002,500 -2.15%)(5.18%), 써니전자(2,41085 -3.41%)(4.77%) 등을 장바구니에 담았지만, 장중 SKC코오롱PI(51,5002,500 +5.10%)(-4.74%)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40만원의 손실을 본 영향이 컸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 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안녕하세요. 고은빛 기자입니다. 증권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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