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제2 격납고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비전은 ‘업계 최고의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주력사이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은 사회적 책임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수 협력업체의 발굴·육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 및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 결실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간담회 및 동반성장 선포식을 시행해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계약체결 및 협력업체 선정·운용 가이드라인 마련 △내부심의 위원회 설치 및 운영 △표준계약서 도입 등 자율적인 공정거래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협력업체와의 ‘상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 공유가 가능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구매포털사이트(AVEPS)에서는 협력업체들이 직접 자사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매주문서, 납품실적조회, 세금계산서 발행 등과 같은 업무를 함께 수행할 수 있다.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발한 뒤 이들에 포상해 동기 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협력사제도’는 협력업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지원한다. 우수협력사 인증패도 수여해 해당 업체의 인지도와 영업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002년부터는 협력업체 우수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해외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협력업체 상생간담회와 더불어 △협력업체 소통데이 △고충처리 및 제안제도 운영 △협력업체 상생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제안제도와 고충처리제도를 운영해 품질 개선과 원가 절감, 절차 개선을 위한 협력업체의 제안을 적극 수용·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래 관련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하는 발전적인 커뮤니케이션 장치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 대금결제 시 현금 지급 100%, 사이버 외국어 교육 및 문화센터 콘텐츠 지원 등 협력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반성장 내부심의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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