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일본전에 북한 선수 4명을 내세웠다.

14일 오후 4시40분 관동하키센터에서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새라 머리 감독이 공개한 출전 선수 22명엔 북한선수 4명이 포함됐다. 공격수 3명, 수비수 1명이다. 북한 선수가 4명이 포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2차전에선 북한 선수는 3명이 뛰었다.

김은향은 지난 스웨덴전과 마찬가지로 2라인 공격수로 나선다. 황충금도 3라인 수비수로 동일하다. 손목 통증으로 스웨덴전에서 뛰지 못했던 정수현이 4라인 공격수로 출격한다. 공격수 김향미도 4라인에 배치돼 처음으로 올림픽 경기에 나선다.

한편, 단일팀과 일본팀은 모두 2연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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