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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및 코스닥지수가 설 연휴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모두 '사자'에 나서 지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81포인트(0.66%) 오른 2411.0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동반 상승해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코스피는 241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고, 한때 상승폭을 키워 2420선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9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사자'에 나섰다. 기관도 26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14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586억원 순매수)와 비차익 거래(520억원 순매도)를 합해 61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의약품, 기계, 통신 등이 1~2%대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음식료, 전기가스 등은 2~3%대 떨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87,9001,200 +1.38%), KB금융(56,4001,200 -2.08%)을 제외한 시총 10위권 종목은 모두 오름세다. 대장주 삼성전자(49,500100 +0.20%)가 2%대 강세를 나타내며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270,0002,500 +0.93%)이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4%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현재 코스닥은 7.59포인트(0.92%) 오른 836.9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3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도 '사자'로 돌아서 227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34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20원(0.57%) 내린 10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기자 오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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