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3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올 뉴 K3’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신형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나오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1.6L 가솔린 엔진에 차세대 무단변속기(IVT)를 탑재했다. 성능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m이다. 복합 연비는 15.2㎞/L(15인치 타이어 기준)다.

전장도 1세대 보다 80mm 길어졌다. 기존 모델보다 커진 전장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축거(휠베이스) 270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 특히 길어진 전장 중 리어오버행(뒷바퀴 중심축에서 뒷범퍼 끝까지 거리)이 60mm 길어져 502ℓ(VDA 측정방식 기준)의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전고도 높여 승하차를 용이하게 했다.

세부 트림은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가지로 기본 트림(트렌디) 가격은 1590만~1610만원 선에서 책정됐다. 이어 럭셔리 1810만~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2240만원 범위 내 나올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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