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들 참여한 설명회 열어

5G 네크워크 장비 도입 설명회에 참가한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 관계자들이 LG유플러스 ‘모두의 5G 체험관’에서 8K VR(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 서비스를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17,45050 -0.29%)가 5G(세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장비 도입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하고, 13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노키아, 삼성전자, 에릭슨 LG, 화웨이 등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장비제조사들의 제안서를 접수 받아 제안서 평가와 기능시험, 개발시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협력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LG유플러스는 회사의 5G 상용화 전략과 준비 현황, 사업 일정 등을 소개했다. 제안요청서에 담긴 NSA(Non-Standalone) 표준을 기반으로 한 장비의 세부 기술과 사업 요구사항 등을 설명했다. 제안요청서에는 NSA·SA(Standalone) 동시지원 요구도 포함됐다.
다중 입출력 기술(Massive MIMO)을 지원하는 5G 기지국뿐만 아니라 별도의 안테나와 연동이 가능한 RRU(단말기와 무섭접속을 수행하는 무선장치), 5G 중계기를 모두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향후 안테나, 중계기 등의 분야에 국내 중소 장비회사들의 참여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 단말칩셋 제조사인 퀄컴과 함께 핀란드 노키아 본사에서 5G 국제 표준 기반의 데이터 통신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참석자들은 ‘모두의 5G 체험관’을 방문했다. LG유플러스 5G 서비스의 지향점과 중점적으로 검토 중인 6대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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