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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채권시장발 증시 조정 우려가 지속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29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06% 내린 7,172.63을 보였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48% 하락한 3,351.95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시 44분 0.37% 밀린 12,237.80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22% 떨어진 5,128.50을 나타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금융 시장을 뒤흔들 뇌관이 될 수 있는 미국 국채 금리는 통화 긴축에 재정적자 우려까지 겹치면서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 한때 2.902%를 찍어 2014년 1월 이후 4년여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인 주식에서 안전자산인 국채로 자금이 대거 이동하기 때문에 국채 금리 상승은 증시에 종종 충격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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