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지난 12일 설맞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열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용산장애인복지관,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각각 찾아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명절 선물세트도 만들어 인근 소외 이웃에 전했다.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과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두 복지관은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62호점, 66호점이 개관된 곳이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한화건설이 장애인 시설 내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봉사활동 사업이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이름을 따왔다. 한화건설 직원들이 건설업 노하우를 살려 철거부터 친환경 페인트칠, 붙박이 책장 설치, 책꽂이 조립, 사포질, 도서 정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한다. 도서관 조성 후에도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을 모아 지속적으로 도서를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도서 총 4만여권을 기증했다. 지난해부터는 일반인 책 기부도 받고 있다. 1년간 최다·최고 기부자에게는 감사패와 호텔식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이윤식 경영지원실장은 “올해도 건설사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