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2연패를 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단일팀은 일본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별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세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12일 평창동계올림픽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0-8로 스웨덴에 패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지난 10일 스위스에 0-8로 한차례 패배한 바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단일팀은 1피리어드 시작 1분32초만에 스웨덴에 5개 소나기 슈팅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김희원의 패널티로 수적 열세에 놓인 단일팀은 결국 4분만에 마야 뉠렌페르손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실점은 계속됐지만 단일팀은 두체례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에 놓이게 됐다. 2피리어드에서는 유효 슈팅이 8-9로 맞서며 경기력이 조금씩 살아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3피리어드 시작 5분43초만에 3골을 연달아 내줬다.

단일팀은 14일 오후 4시40분 일본과 예선 마지막 경기인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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