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독일에서 귀화한 여자 루지 선수 프리슈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

프리슈는 12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여자 싱글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806을 기록, 전체 30명의 선수 중에서 7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46초350으로 5위를 차지한 프리슈는 2차 시기에서 46초456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순위는 이튿날 펼쳐지는 3∼4차 주행의 기록까지 합산해서 매긴다.

프리슈는 대한루지경기연맹의 설득 끝에 우리나라로 귀화한 선수다. 프리슈는 2015년 은퇴했했으나 이후 한국행을 결심했다. 이후 2016년 11월 프리슈의 특별귀화 안건이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에 통과했다.

성은령(26·대한루지경기연맹)은 1분33초769로 1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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