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우리나라 태권도 사범단과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날 세계태권도연맹(WT) 소속 남측 태권도 시범단은 화려한 발차기를 위주로 세련된 동작을 선보였다. 반면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북측 태권도 시범단은 힘이 넘치는 격파술과 호신술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이후 남북 합동공연도 이어졌다. 시범단 70명은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을 선보였으며 남북의 두 단장이 서로 손을 맞잡고 흔들어 보이자 객석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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