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 중 첫 금메달을 따낸 임효준(22·한국체대) 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준 임효준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임효준 선수를 응원했고 승리를 통해 힘을 얻었다"며 특히 일곱 번의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청년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임 선수의 승리는 은사님과 후배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됐을 것이며, 경기를 앞둔 다른 선수들에게도 용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 같이 딴 메달이다'라는 임 선수의 소감이 참 인상적이다"라며 "나머지 경기에도 팀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효준 선수는 전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0초485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2분10초555)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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