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1주일간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플루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공연기획사 봄아트프로젝트가 올해로 3회째 열고 있는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이다.

플루티스트 백수현과 필립 윤트가 각각 총감독과 음악감독을 맡은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은 2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여는 오프닝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1주일동안 경기도 광주 곤지암밸리에서 개최된다. 플루트계의 전설 페터 루카스 그라프를 비롯,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교수인 필립 베르놀드와 소피 셰리에, 뮌헨 국립음대 교수인 안드레아 리버크네히트 등 정상의 플루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갈라 콘서트에서는 같은 기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화합, 평화 등 올림픽 정신을 나타내는 ‘올림푸스 트리오(OLYMPUS TRIO)’곡을 세계 초연한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이번 페스티벌에서 플루티스트들과 협연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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