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특수를 맞아 다양한 신작들이 개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9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배우 김명민과 오달수, 김지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조선명탐정3’다. 16.6%로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시리즈로 3년 만에 돌아온 ‘조선명탐정3’는 12세 관람가의 코미디 영화로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관심이 높다.
2위는 14일 개봉을 앞둔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15.2%)’가 차지했다. 지난 해 부산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더욱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은 ‘블랙 팬서’는 지난 5일 한국에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내한했다.

3위에는 14일 개봉하는 흥부전을 재해석한 영화 ‘흥부(14.5%)’가 올랐다. ‘흥부’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주혁의 유작으로 많은 팬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4위에는 류승룡, 심은경이 출연하는 ‘염력(9.3%)’이 꼽혔다.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9.0%)’, ‘골든슬럼버(8.7%)’, ‘코코(7.9%)’, ‘12솔져스(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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