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광장현대5단지’ 주민들이 재건축 등을 저울질 중이다. 1989년 입주해 올해 입주 30년차를 맞아서다.

이 단지는 지상 19층 6개동에 총 58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74·89㎡로 구성됐다.

한강에 접해있는 단지다. 단지 바로 옆에 광남초등학교가 있다. 광남중·고도 가깝다.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강변테크노마트 등이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교가 가까워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5호선 광나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서울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전용 84㎡가 지난달 5일 9억99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주택형의 전세가는 5억원 중반에서 6억원 중반 선이다. 입주연차가 오래된 아파트라 리모델링·발코니 확장 여부 등에 따라 전세 가격차가 많이 난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인근 H공인 대표는 “규정상 재건축 연한을 채운 단지다보니 주민들간 재건축·리모델링 관련 논의가 오가고 있다”며 “한강을 남쪽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단지라 가치상승 여력이 높다”고 말했다. A공인 관계자는 “광장동 일대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단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