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으로 외식업계가 가격 인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베이커리 브랜드들도 가세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베이커리 전문점 '카페 아티제'는 최근 음료와 베이커리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커피류를 제외한 일부 음료의 가격이 100∼400원 올랐다.

일부 케이크 가격이 1천원씩 오르는 등 베이커리 가격은 평균 220원 상승했다.

카페 아티제 관계자는 "음료와 케이크, 빵 등 전 부문에 걸쳐 가격 인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임대료 상승과 인건비 부담, 재료 값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 26개 지점에서 베이커리 제품 가격을 평균 4% 올렸다.

앞서 롯데리아, KFC, 놀부부대찌개, 신선설농탕, 커피빈, 써브웨이, 신전떡볶이 등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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