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비주택 시장 '반사이익'
공시가격으로 증여세 신고 가능해 절세 효과 '탁월'

상가 등 비주거용 부동산을 증여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거래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의 부동산 증여 건수는 총 28만268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26만9472건) 대비 4.9%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상업용 부동산 등 비주거용 건축물 증여 건수는 총 1만8625건으로 2016년(1만5611건)보다 19.3%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택의 증여 건수는 총 8만9312건으로 전년 대비 10.3% 늘어, 비주거용 부동산 증여 증가 폭이 주택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가의 경우 주택보다 증여세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증여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인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데다, 증여 시 주택에 비해 절세 효과가 크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는 실거래가에 가까운 유사 거래가격을 토대로 과세되는 반면,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려운 상가는 공시가격으로 증여세 신고가 가능해 절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용인시 상현동 광교도시지원 17,1-2블록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광교 브릭스톤’의 막바지 분양을 실시 중이다. 소비력 높은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고정수요만 2500여명에 달하고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도청(예정), 법조타운(예정) 등 배후도 탄탄하다. 특히, 사업지 인접 약 1만2000가구 아파트, 오피스텔 15개 단지, 포레시아 연구센터 등이 가깝다. 총 3개동 ‘광교 우미 뉴브’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로 연면적 1만4850.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신분당선 ‘상현역’과 불과 약 200m 거리에 들어선다.

평택국제화신도시 소사벌지구에 그린시티타워가 상가 및 오피스를 공급한다. 1~2층 상가 및 3~7층 업무용오피스로 신축되는 복합타워로 300m 이내에 1만여 가구의 배후세대를 확보했다. 인근 평택 지제역 SRT개통으로 강남수서역에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추후 GTX이용 시에는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평택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 제천 고속도로 송탄IC 접근도 용이하다. 2020년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내 중동탄 27-1, 2블록에 들어서는 우성스타시티는 동탄신도시 내에도 보기 드문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로 2월초 분양을 시작한다. 배후에 13개 단지 1만2000가구, 4만여 명의 고정수요가 밀집된 항아리상권 입지다. 향후 조성 예정인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인 신주거문화타운 2만여 가구, 6만여 명 주거지의 초입에 유치한 상가로 향후 이용객 증가가 기대된다. 동탄트램역(예정) 초역세권 상권으로 병점~동탄역~2동탄의 생활권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는 2동탄의 핵심입지 상권이다.

▶ 주요 분양(예정)

청라국제도시의 청라 커낼웨이변에 위치한 수변 스트리트몰 ‘청라 커낼에비뉴’는 대지면적 1만1005m² 규모에 수변층과 1~4층으로 구성된다. 청라국제도시는 약 9만여명에 달하는 거주수요를 확보한 데다 최근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티타워와 루원시티, 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 7호선 연장선 확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의 2021년 상반기 착공이 확정돼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6㎞가 건설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수변공원과 맞닿은 스트리트몰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왕복 1.7㎞에 달하는 수로변에 연면적 약 1만7500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 수변상가로, 수변상업지구 내 반경 1㎞ 내에만 고정배후수요가 2만여 가구에 달한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 장기역 개통 예정으로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6‧7차가 분양중이며, 오는 4월경 8‧9차 분양 오픈 예정이다. 수로변 길거리 공연, 프리마켓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방문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