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자유한국당은 4일 "평창올림픽의 성공과 태극마크 선수드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태옥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2018 겨울 올림픽의 평창 개최가 결정되는 순간 모든 국민은 가슴 벅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평창 올림픽 유치는 우리가 IMF에서 재기의 몸부림으로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추진됐다"면서 "진보 정권과 보수정권을 넘나들며, 국민 마스코트 김연아 선수부터 이건희, 조양호 회장까지, 저 이름 없는 경로당의 할머니부터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까지 모두 자랑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평창의 성공을 위하여 많은 돈과 노력을 들이면서 경제적 타당성 없는 KTX도 조기 착공하고, 아름다운 숲이 우거진 산허리를 잘라내어 환경 파괴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지었다"면서 "평창 올림픽만 치르면 우리가 더 행복해지고, 더 단합하고, 더 좋은 나라가 될 줄 알았지만 평창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는 간데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에서 온 동무들 이야기만 난무하고, 개막식 내용보다 하루전날 평양 열병식 때 김정은 동무가 무슨 무기를 선보일지가 더 관심사다"라며 "젊은이들은 냉소하고 국민은 분열했다. 유치의 주역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속을 걱정하며 태극기 없는 개막식을 지켜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감방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창올림픽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IMF의 눈물을 딛고 일어섰고, 우리들의 땀과 눈물과 정성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성공해야 한다"면서 "태극마크를단 선수들이 이겨낸 지난 6년간의 땀과 열정과 노고에 보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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