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에이씨피씨스팩2호(2,55065 -2.49%)(유진ACPC스팩2호)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니맥스정보시스템과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주총회 합병 결의에 따라 유진ACPC스팩2호의 상호명은 유니맥스정보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3월23일이다.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유도미사일체계, 항공전자체계, 전술통신체계, 과학화훈련체계 등 국방·항공용 방산 장비에 탑재되는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한다. 유도무기의 핵심인 항법컴퓨터(GCU)를 자체 개발해 군의 유도미사일 개발사업의 협력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GCU는 현재 차세대 다련장로켓 '천무'에 탑재되고 있다.

유진ACPC스팩2호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이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의 방위산업 사업 분야의 꾸준한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며 "한컴그룹과의 시너지 효과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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