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대출, 가상 통화 등 금융 영역 강화
네이버(123,500500 -0.40%)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이 31일 신규 자회사로 '라인파이낸셜((LINE Financial)'을 설립했다.

라이파이낸셜은 라인에 가상화폐 교환이나 거래소,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은 가상 통화 사업 관련 내용을 이미 일본 금융청에 가상화폐 교환업자 등록을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재의 채용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라인은 그동안 '라인페이'를 통해 모바일 송금서비스를 전개했다. 지난해 전세계 결제액만도 4500억엔(약 4조6000억원), 등록 사용자수는 4000만명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인이 지금까지 메신저 서비스를 전개하며 쌓아온 높은 수준의 보안을 비롯, 블록 체인 기술 등의 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