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이주노 / 한경DB, 텐아시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주노를 위해 2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변제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이주노는 사업 자금으로 지인들에게서 1억6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6년 6월 새벽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31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양 대표는 이주노의 항소심(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 선고 공판에 앞서 그의 채무 1억6500여만 원을 대신 갚고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해 감형을 이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막역한 사이였던 이주노가 수차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고 구속 위기까지 처하자 마음 아파하며 그 누구와도 상의 없이 대리인을 통해 몰래 이주노의 채무를 변제했다.

한편, 1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이주노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