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그룹 미쓰에이 해체 후 첫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2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수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수지는 "1년 만에 컴백이라서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면서 "7년 그룹 활동을 하고 해체를 하게 됐다. 솔로는 그룹 활동 때와는 다르게 더 독하게 마음을 다졌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쓰에이는 지난해 12월 공식 해체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수지는 "미쓰에이의 해체에 대해 팬들한테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것 같다 죄송한 마음이 크고, 나 역시도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 각자의 활동을 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 잘 되기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는 포근한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미니멀한 트랙 구성과 감각적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레이드 백'(Laid Back) 장르의 곡이다.

수지는 컴백에 맞춰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달콤한 휴식을 표현한 가사에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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