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화가 뮤지컬<킹키부츠>로 다시 돌아온다.

정성화는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서 차기작으로 <킹키부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생민과 정성화는 서로 같은 대학교 동문이자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오랜 절친 사이다. 학창시절부터 축제 MC를 잘 보기로 유명했던 정성화가 장학금 받고 서울예대 입학한 이야기와 정성화의 방송 데뷔에 얽힌 에피소드까지 두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정성화의 이전 출연작들에 대한 소개에 이어 차기작을 묻는 김생민의 질문에 정성화는 뮤지컬<킹키부츠>를 소개했다. 뮤지컬<킹키부츠>의 드래그퀸 ‘롤라’역으로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최고 뮤지컬 배우임을 증명한 바 있는 정성화는 작품이 주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라"라는 메시지가 큰 의미로 다가와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뮤지컬<킹키부츠>는 신디로퍼의 파워풀한 팝음악과 ‘진정한 나’를 찾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나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꽃미남 외모의 주인공 ‘찰리’ 역에 배우 김호영, 이석훈, 박강현. 드랙퀸이자 반전 캐릭터 ‘롤라’ 역에 배우 정성화와 최재림. 아름답고 강한 공장직원 ‘로렌’ 역에 배우 김지우 등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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