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공유 임대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공간의 효율적 사용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매년 임대료 인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임대차계약이 월 단위로 체결되므로 갑작스런 경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유오피스를 찾게 되는 것이다.

이전에는 중소형빌딩 임차인들은 임대관리 서비스에 불만이 있어도 뾰족한 대안이 없어서 사무실 이전을 고려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1인에서 50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사무실 공유서비스 업체들이 등장,언제든지 사무실을 옮길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임차인 유지율을 높이려는 건물주들이 전문적인 부동산자산관리(PM)에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됐다.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임차인의 욕구를 미리 파악하고 충족시켜 임차인 유지율을 높여 빌딩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부동산자산관리사(KPM)가 필요하다. 부동산 자산관리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교육’이 관심을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KPM 교육은 한국경제신문과 중소형빌딩 자산관리1위 기업 글로벌PMC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 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2010년 개설 이래로 500여명의 부동산 자산관리전문가를 배출해 왔다.
KPM 27기 교육과정은 오는 3월 19~4월 25일까지 6주간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KPM 교육은 건물주는 물론 인생 2막시대를 준비 중인 직장인과 자산관리회사 임직원 및 취업준비자에게 필수교육과정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유지관리 실무 △부동산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빌딩투자 및 임대마케팅 실무 △부동산 간접투자(리츠·펀드) △투자분석 실무 △자산관리계획서 작성실무 등이다.

교육 수강 대상자는 중소형빌딩 소유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PB 및 퇴직(예정)자, 공인중개사, 자산운용사와 주택임대관리회사 임,직원과 자산관리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수강료는 88만원. KPM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오는 4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4회 KPM 자격시험(민간자격 정식등록)에 응시할 수 있다.

미국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CCIM)와 부동산자산관리사(CPM), 3인 이상 단체 수강자는 10% 수강료 할인 혜택을 준다. KPM교육 수료 후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CCIM교육 수강시 10% 할인혜택(50만원 상당)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02)2176-602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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