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사진=통일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이 21일 경의선 육로로 방남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9시 2분께 (현송월 등) 북측 인원이 우리측 CIQ(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상민 정부합동지원단 국장과 지난 15일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나가 현 단장을 만났던 한종욱 과장 등이 이들을 맞았다. 경의선 육로가 열린 것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처음이다.

현 단장 일행은 당초 20일 방문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하루 연기했다. 북측은 일정 연기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현 단장 일행의 방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서울과 강릉에서 1차례씩 공연을 하기로 한 남북 실무접촉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