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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심석희(22·한국체대·사진)가 코치에게 폭행 당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사건으로 심석희는 선수촌을 이탈했으나 현재는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빙상연맹 관계자는 "심석희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와 마찰을 빚어 지난 16일 진천선수촌을 이탈했으나 18일 복귀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석희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출전해 금메달 한 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한 개를 따내며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사건 당일인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던 심석희는 휴식 시간에 코치 A씨와의 마찰을 빚으면서 손찌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석희는 이날 오후 진천선수촌을 나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치료 후에 다시 대표팀에 복귀해 훈련을 펼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에 대해 "대표팀으로부터 보고를 듣고 해당 코치를 우선 직무를 정지시켰다"라며 "해당 코치로부터 손찌검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그 코치를 대신해 박세우 경기이사를 코치로 합류시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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