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사진=뉴욕타임즈

남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공동 입장하기로 한 데 대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우리는 이 경험이 북한과 북한의 운동선수들에게 살짝 자유의 맛을 보여주고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두 나라가 공동 입장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공동입장 결정이 남북 협상과 대화에도 영향을 주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우리는 이것(공동입장)을 북한 정권이 비핵화를 통해 국제적 고립을 끝내는 가치를 알게 되는 기회로 본다"면서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여전히 집중하고 있고 그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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