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3,14035 1.13%)는 모다(1550 0.00%), 파티게임즈(5360 0.00%)와 가상화폐 사업의 포괄적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세 회사는 △가상화폐 거래소 및 가상화폐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 코인 간 자본 협력 및 마케팅 제휴 △기술 및 마케팅 협업 파트너 공유 △가상화폐 관련 신규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파티게임즈는 ICO를 통해 발행된 코인을 양사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이,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니키'가 대표 게임이다.
이와 함께 세 회사는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사이트인 아이템베이, 아이템매니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는 모다의 자회사인 B&M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다.

앞서 한빛소프트는 ICO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모다, 제스트씨앤티와 공동 투자한 코인제스트는 다음달 시범 테스트를 거쳐 3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모다의 자회사인 파티게임즈 역시 가상화폐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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