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참여해 지분 35% 확보
‘벤처 연합’ 옐로모바일이 무선 데이터통신 단말기 업체인 모다(7,8700 0.00%)를 인수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모다는 16일 옐로모바일을 대상으로 74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옐로모바일은 모다 지분 35.43%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신주 발행 예정가는 주당 7160원으로, 지난 15일 종가(8580원)보다 16%가량 낮다. 증자를 통해 조달한 돈은 전액 운영 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모다는 이날 대주주인 대신에셋파트너스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면금리는 0%, 만기 수익률은 연 4%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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