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경남 귀농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귀농사관학교는 경상대(농산물가공)·부산대 밀양캠퍼스(농작물관리)·경남도립남해대(화훼·농촌관광) 등 도내 3개 대학과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시설원예)이 운영한다. 총 정원은 80명이며 2월23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다.

도는 지역 내 귀농 활성화를 위해 5년 이내의 만 65세 미만 귀농인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시설개보수 등 시설 확충에 3억7500만원(농가당 375만원)을 투입한다. 2013년 이후 귀농·귀촌 10가구 이상인 마을에는 벤치마킹과 마을 화합행사 등을 위해 1억2000만원(마을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농촌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도 운영하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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