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사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홍 회장은 지난해 12월27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171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입식은 따로 열지 않았으며, 인증패는 지난 9일 김효진 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이 자택을 방문해 전달했다.

홍 회장은 당초 기부 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으나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변 권고로 공개를 결정했다. 홍 회장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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