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막영애16’

/사진=tvN ‘막영애16’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 김현숙과 이승준의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이한다.

15일 방송될 ‘막영애 16’에서는 영애(김현숙)와 승준(이승준)의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임을 암시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례없는 위기에 봉착한 영애-승준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승준은 자신이 주도한 타일 계약이 어그러져 잔금을 받지 못하게 됐으나 자존심 때문에 영애에게 그 사실을 숨겼던 것.

급기야 승준은 낙원사 식구들의 월급을 주기 위해 카드 대출을 받기에 이르렀다. 승준은 주변 직원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영애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그 직전 영애는 뉴스를 통해 진실을 알게 돼 승준에게 큰 실망감을 느꼈다. 이어 지난 12회 방송 말미, 캐리어를 끌고 말없이 신혼집을 나오는 영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영애는 반지 한 개가 든 상자와 쪽지 한 장을 들고 있다. 여기서 사진 속 반지는 과거 영애와 승준이 맞춘 커플링으로 추정돼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것. 반지와 쪽지를 보고 놀라 다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영애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이 선택한 길이 맞는지 수차례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은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라며 “이번 시즌 남은 방송분에서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결혼 준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막영애16’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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