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이달 강원 동해시 단봉동에서 ‘e편한세상 동해’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9개 동, 644가구(전용면적 78~84㎡) 규모다.

이 단지는 주거 환경이 뛰어나다. 북평국가산업단지, 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가 조성된 북평권역이 맞닿아 있다. 북평동 학원가,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인근에 공립단설 동해랑유치원, 북평초등, 북평중 등이 있다.

서울로 오가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강원도 교통망을 대폭 개선했다. 현재 강원도에는 서울과 연결되는 제2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이 뚫려 있다. 경강선 KTX 원주~강릉 구간은 지난달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내년에는 KTX동해역이 들어설 계획이다.

잇따른 개발 호재는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동해시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을 지정해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2024년까지 1조79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동해시를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동해항 3단계사업, 환동해권 콜드체인 허브 구축사업 등도 진행해 동해시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층간소음 저감, 단열재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두꺼운 소재로 설계했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을 설치해 외부 소음과 냉기도 차단했다. 주변 다른 단지보다 10㎝ 더 넓은 주차 공간도 ‘e편한세상 동해’만의 장점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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