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11일 니가타시에서 나가오카시로 향하던 JR동일본 신에츠선 열차가 폭설에 멈춰서 승객 430여 명이 열차 안에 갇혀 밤을 꼬박 지새웠다. 고립됐던 승객들이 12일 새벽 니가타현 산조역 인근 선로로 내려 눈밭을 빠져나오고 있다. 11일 니가타현의 적설량은 지역에 따라 평년의 3~10배를 기록했다.

산조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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