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 사이에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랜만에 북경 집을 찾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중국빈만찬 행사를 무사히 끝낸 두 사람은 오랜만에 북경 집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임신 후 한동안 중국에 오지 못했던 추자현은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다"며 중국 음식을 찾았다. 하지만 몇 달 동안 집을 비운 탓에 식재료가 없었다.

그래서 우효광은 북경의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롱패딩에 마스크까지 중무장한 채 아내가 원하는 음식을 사러 나섰다.

얼마 뒤, 우효광은 두 손 가득 음식을 들고 들어왔다. 추자현은 "마누라 나 왔어"라고 외치는 우효광은 본체만체 하고 만두에만 시선 고정했다.
그리고 한 상 가득 중국요리를 내놓자 입덧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우효광 못지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남편 우효광이 만두를 하나 집자 추자현은 급기야 "내 거야"라며 만두를 끝까지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들은 "그동안 먹방은 우효광이 해왔는데…"라며 처음 보는 추자현의 먹방에 놀랐다는 후문.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만두 한 봉지를 비운 추자현은 "이거 다 먹고 과일도 먹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우효광에게 과일을 사 오기를 부탁했다.

하지만 우효광은 추자현의 말을 못 들은 척했다. 심지어 소파에 있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등을 돌렸다. 이에 추자현도 아랑곳하지 않고 "딸기!"라며 우효광에게 계속 과일을 부탁하며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과연 우효광은 아내를 위한 딸기를 사 올 수 있을지, 그 뒷이야기는 오는 15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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