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끝머리에 있는 ‘래미안옥수리버젠’에 연예인이 몰리고 있다. 인근 중개소에 따르면 이달 초 힙합 가수 딘딘이 이 단지로 이사 왔다. 가수 양파, 배우 안문숙 씨도 앞서 자리를 잡았다.

래미안옥수리버젠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561에 있다. 9~20층, 15개 동, 총 1511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2016년에 입주했다. 일부 동(113~115동)에선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독서당로는 한남오거리에서 옥수동까지 이어진다. 고급 맛집, 갤러리, 뮤지엄이 모여 있다. 인접한 한남더힐과 UN빌리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급주택에 정재계 유명인사와 연예인이 모여 산다. 이 길 끝머리에서 래미안옥수리버젠 단지내 상가가 있다.
주민센터와 파출소가 단지 내에 있다. 상가 규모와 점포 수가 인근 단지보다 크다. 학원·병원·식당·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단지에서 3호선 옥수역까지 5분 걸린다. 3호선 금호역까진 도보로 10분 걸린다. 단지 상가 앞에 공항리무진버스 정류장이 있다.

쌈지공원, 근린공원, 매봉산공원, 달맞이봉공원, 금호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금옥초, 동호초, 옥정초, 서울방송고, 옥정중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 자녀가 있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강남 사람들이 넘어와 옥수동이 ‘뒷구정동’이 됐다”며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교통도 편리해 이사오는 연예인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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