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가 25억 원에 실거래됐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가 지난해 11월 25억 원에 매매됐다. 실거래가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지난해 8월 34억 원에 팔렸던 전용면적 168㎡도 새해 첫 주 39억 원대에 손바뀜했다. 5개월 새 5억원 넘게 치솟았다. 반포동 A공인 관계자는 “정부가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를 금지하자 신축아파트가 급등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매물이 부족해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는 게 일선 중개업소들의 전망이다. 반포동 B공인 관계자는 “4월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집주인들이 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매물이 부족해 실거래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아파트의 매력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새 아파트란 점이다. 주변에 우수한 교육시설과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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