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주연의 일본 드라마 ‘봄이 왔다’가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방송된다.

‘봄이 왔다’는 오는 13일부터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한일 동시 방송한다.

‘봄이 왔다’는 엑소 카이가 첫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고 극작가로 평가받는 무코다 쿠니코의 단편 원작 스토리에 ‘가족의 재탄생’이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더한 휴먼 드라마다.

카이는 한국인 카메라맨 이지원으로 분한다. 백화점 속옷 판매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31세 독신 판매원 키시카와 나오코(쿠라시나 카나)가 엉뚱한 사건으로 한국인 카메라맨 이지원(카이)과 만나게 되고, 지원의 존재가 나오코의 가족에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내용이다.
카이는 드라마 관련 인터뷰를 통해 “러브 스토리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랑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日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속에서 옷을 벗는 장면이 있어 몸 만드는 것에 열정했다”며 “촬영 중에도 시간만 있으면 운동을 했고 지금은 취미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인공 쿠라시나 카나는 “카이 군이 있는 것만으로 현장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카이와의 연기 소감을 밝혔으며, 엄마 역의 타카하타 아츠코는 “카이는 비온 뒤 산뜻하게 부는 바람”과 같은 존재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첫 회에서는 속옷 판매원인 키시카와 나오코(쿠라시나 카나)가 어느 날 촬영현장으로 속옷을 배달하다가 한국인 카메라맨 이지원(카이)과 만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어 지원은 자신을 도와준 나오코에게 보답으로 식사를 권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놀란 나오코는 가족에게 허세를 부리며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한편 ‘봄이 왔다’는 오는 13일 밤 10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와 일본 위성채널 WOWOW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