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2,639,00071,000 +2.76%)가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원(1.15%) 내린 2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발표한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재경신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5조1000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62.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14.53%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재경신했다.

다만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하회한 성적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각각 66조7276억원, 영업이익 15조8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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