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협의체 "통합신당 당명 국민참여 공모 추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가 개혁신당 당명을 이달 중 국민참여공모로 추진하는 등 통합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는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2차 공개회의를 열었다.

오신환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은 낡은 진보와 수구보수를 청산하고 미래지향적인 국민 정치를 실현하는 개혁 대통합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양당이 추진하는 통합개혁신당은 당내 어떤 의사결정보다 당원의 의사가 우선으로 존중되는 정당 민주주의와 당원 주권주의를 실현한다"고 말했다.
통합추진협의체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창당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합의문을 발표했다. ▲협의체 산하 정강정책·당헌당규 제정 기초소위(각당 3인씩) 구성 ▲통합개혁신당 당명 1월 중 국민참여 공모 ▲양당 전당대회 통합 안건 의결 즉시 창당 준비위원회 출범 ▲적정 시기에 협의체를 통합개혁신당추진위로 확대 개편 등을 결정했다.

합의문 발표 이후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현재 문재인 정부에 대해 사실 야당이 제대로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 된다. 현 정부를 견제할 건강하고 합리적인 대안야당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며 “양당 합당을 통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운천 국민의당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은 과거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미래를 위한 정당으로 나간다는 걸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통합추진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합당 추진을 위한 공동 실무지원팀을 소개하며 통합에 속도를 냈다. 통합추진협의회는 양당에서 4명씩 뽑아 통합 실무지원팀을 구성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한다.

신세원 한경닷컴 기자 tpdnjs022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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