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10,950150 +1.39%)의 주가가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제철은 전날보다 1700원(13.60%)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는 급등세로 실시간 거래가 제한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3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에도 급등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지난달 28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채권단 보유주식 및 자사주에 대해 2대 1의 주식병합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 덕이다.

감자가 완료되면 동부제철의 자본금은 1808억원에서 1253억원으로 준다. 보통주는 2500만주에서 1390만주로 감소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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