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백악관 "대북정책 변함없다"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평창 동계올림픽 등을 계기로 남북한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에 대해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고위급 남북회담 제안과 관련한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최대의 대북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의 변화를 위해 최대의 대북 압박을 가할 것이며, 반드시 한반도를 비핵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 상승장

간밤 미국 증시는 새해 첫 거래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79포인트(0.42%) 상승한 24,824.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2.18포인트(0.83%) 높은 2695.79에, 나스닥 지수는 103.51포인트(1.50%) 높은 7006.90에 장을 마감했다.

◆ 국민-바른, '양당 통합' 본격 착수
양당 통합을 추진중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오늘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 출범식을 한다. 전날 국민의당 이언주·이태규 의원과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 및 정운천 최고위원이 참여해 통합창구 가동을 공식화했다. 통합 방식으로는 '신설합당'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통추협은 이와 관련한 절차를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 최경환·이우현 법원 영장심사…밤늦게 구속 여부 결정

수뢰 혐의 등으로 구속 갈림길에 선 자유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에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30분 두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최 의원 사건은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가 법원종합청사 321호 법정에서 진행하며 이 의원 사건은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옆 법정 319호에서 심리한다.

◆ 강추위 계속…서울 등 출근길 영하권

수요일인 3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6.4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7도로 전날보다 더 춥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0도다. 중부지방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차장
한경닷컴에서 자동차 관련 업종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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