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필요 없어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 준공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6개 동에 총 1810가구로 조성된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다.

이 단지는 이미 완공돼 지난 4년간 임대차 계약이 된 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전환한다. 오는 5월 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가구부터 입주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평)당 1150만원 선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3억8000만원, 전용 101㎡와 117㎡는 각각 4억3800만원, 5억760만원부터다.

◆서울 여의도역까지 20분대

단지가 들어선 풍무도시개발구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서울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까지는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선다.

인근에는 풍부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유현초·풍무중이 단지 앞에 있어 편리하다. 김포시에서 명문 학교로 꼽히는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옆에는 풍무동 주민센터와 수영장 등을 갖춘 풍무 다목적체육관이 있다. 차량 5분 거리에는 홈플러스와 CGV가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옆에 축구장 아홉 배 크기로 조성된 풍무근린공원이 있다. 이 공원엔 단지와 연계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청약통장 없어도 내 집 마련

단지 디자인은 고급 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맡아 유럽풍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광장의 주축을 따라 수로가 흐르고, 잔디마당을 꾸미는 등 조경에 공을 들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에어로빅·댄스 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을 넣었다. 입주민을 위한 공용 텃밭,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조성돼 있다.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도 분양받을 수 있는 단지다. 중도금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을 낸 뒤 나머지 잔금은 입주 때 납부하면 된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 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풍무동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주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라며 “올해 말엔 단지 인근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07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인근이 총 3000여 가구 규모의 ‘꿈에그린’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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