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남북경협주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한국과의 대화를 제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21분 현재 신원(3,200110 +3.56%)은 전거래일보다 240원(11.32%)오른 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변동성완화장치(VI)도 발동됐다.

인디에프(3,420420 +14.00%)(7.66%), 선도전기(8,9101,260 +16.47%)(7.58%) 등도 강세다. 재영솔루텍(3,64035 +0.97%)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화전기(562129 ↑29.79%)(15.06%), 제이에스티나(11,150150 +1.36%)(10.84%), 좋은사람들(8,6401,990 ↑29.92%)(10.00%) 등도 급등 중이다.
이들 업체는 개성공단 입주업체나 대북 송전주 등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종목들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조선중앙TV로 내보낸 신년사 육성연설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처를 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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