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된다.

오늘(2일)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에 출연하는 소진은 최근 독립한 자신의 싱글 하우스와 뷰티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걸스데이 멤버 중 먼저 독립한 멤버 민아를 제외하고 유라, 혜리와 함께 생활 해왔던 소진은 최근 숙소 생활을 끝내고 독립했다.

소진의 싱글 하우스는 그레이 컬러 위주의 모노톤으로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자칫하면 차갑거나 밋밋한 느낌을 줄 수 있으나 집안 곳곳에 배치된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딘가 아늑한 느낌을 들게 했다.

그 중 소진은 소파 옆에 자리한 맥주 냉장고를 소개했다. 일명 '술장고'라고 불리는 미니 냉장고 속에는 캔맥주가 들어 있었다. 이미 꽤 마신 모양이지 냉장고가 다소 비어있는 모습을 본 소진은 "맥주를 이미 많이 먹었군요"라며 머쓱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소진은 "저희 집에서 가장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물건이 있다"며 종이가방으로 만든 티슈 케이스를 소개했다. 이는 종이가방 아랫부분을 뚫어 구멍을 만든 뒤, 종이가방 안을 티슈로 채워 한 장씩 뽑아 쓰게 되어있어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소진은 "더러워지면 바꿀 수도 있고, 계절이나 기념일마다 분위기에 맞춰 바꿀 수 있다"고 인테리어 팁을 전했다.
소진의 드레스룸과 침실 또한 심플하고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얼핏 보기에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드레스룸의 경우 상의는 상의대로, 하의는 하의대로 각각 종류별로 나뉘어 정리되어 있다.

침실도 마찬가지로 심플한 감각이 돋보였는데, 베개를 매우 좋아한다는 소진은 "베개가 4개나 있다. 잘 때 베개 사이에 끼여서 자면 안정감 있어서 좋다"며 직접 침대에 누워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나 이목을 끄는 것은 다름 아닌 침실에 딸린 화장실이었는데, 일반 화장실과 달리 '건식 화장실'로 꾸몄다는 소진은 "화장대 대신 세면대 아래에 달린 서랍에 화장품을 넣어두었다"며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기도 했다.

MC 이특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며 묻자 "관심이 확 생겨서 이사 갈 때 신경을 많이 썼다.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골라왔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소진은 완벽한 몸매 유지를 위해 꾸준히 실천 중인 자신만의 홈 트레이닝 방법과 민낯 느낌을 유지하되 단점은 완벽 커버하는 자신만의 셀프 메이크업 팁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센스 있는 감각이 돋보이는 소진의 싱글하우스는 물론 뷰티 팁까지 가득한 소진의 '화장대를 부탁해3'는 오늘(2일) 밤 9시 패션앤을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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