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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새해 첫날 일출 예상 시각은 오전 7시 37분이라고 29일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새해 첫날만 각 탐방로 입구 산행개방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전 3시로 앞당긴다.

사무소는 천왕봉에 일출을 보려는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영신봉, 촛대봉, 중봉 등 천왕봉 외 다른 봉우리를 오르거나 가급적 새해 첫날을 피해 일출 맞이를 해 달라고 공원사무소는 요청했다.

특히 천왕봉은 최근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는 데다 일출 전후 바람이 심해 체감온도가 영하 20∼3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공원사무소는 전망했다.

사무소는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해돋이 명소와 주요 탐방로에 대한 현장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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