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종현(27·본명 김종현)의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정오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과 상주를 맡은 샤이니 멤버(민호, 태민, 키, 온유)가 참여한 가운데 입관식을 마쳤다.

동료들의 조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비롯해 소녀시대, 엑소, 슈퍼주니어, 보아 등 소속사 가수들과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워너원(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러블리즈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조문 첫날 저녁에는 종현의 옛 연인인 배우 신세경이 소속사 관계자와 동행해 2시간 남짓 머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일반 조문객을 위한 빈소는 이날 정오부터 개방됐다.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발걸음은 계속됐고, 일부는 밤새 장례식장을 뜨지 못하고 배회하다 탈진 증세까지 보였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종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확실해 보이고 유가족도 부검을 원치 않기에 부검은 안 하기로 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추가로 면담한 뒤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로 예정됐으며, 장지는 비공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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